세비야 공항에 도착해서 어렵사리 길을 물어 시내의 '아르마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날 처음으로 가장 큰 문제에 봉착한것이, 오늘 당장 잘 숙소가 없다는것!!
근데 일단 배가고프니 그냥 현지 호스텔을 잡기로하고 당장 보이는 도미노 피자로 입성!!


      



주문줄서있는 리쌍 ㅋㅋ
여기 앉아서 스페인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했는데 정말 쾌활하다. 
인사도 '올라~' 라서 뭔가 어감이 귀엽다 ㅋㅋㅋ
그리고 친한 사람들은 양볼에 뽀뽀를 하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다.





우리도 피자하나에 감자튀김, 닭튀김 시켜서 냠냠먹고 호스텔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 숙소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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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숙소정보]
책 읽는 침대 : http://cafe.naver.com/colchon
깔끔하고 아늑하며 조용했던 숙소였다.
여자 사장님과 알바중인 교환학생분들도 이것저것 잘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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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체크인하고 숙소 사장님이랑 카페에서 모닝커피 한잔 마시고 천천히 관광시작!




리쌍 비둘기 따라함 ㅋㅋㅋㅋㅋㅋㅋ





이사벨다리에서 황금의탑 쪽을 바라본 풍경




여전히 물을 만나면 고기가 있는지 살피는 리쌍





다리를 건너서 보이는 풍경




다리건너 뉴스인지 뭔지 리포터가 있었는데 우리도 뒤에 뛰어가면서 난리핌 ㅋㅋㅋ
아마 저날 세비야티비에서 우리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을까..ㅋㅋ








지나다 본 성당 외부의 모습.
여태 봐왔던 성당들과는 사뭇다른 모습이다
웅장하지도 않고 의외로 현대적.



강건너 남부의 쇼핑거리에 도착. 한국의 로데오 거리들과 비슷한 모습들.
하늘이 흐려서 사진에 하얗게 날아간게 아니라 너무 태양이 쨍쨍해서 그렇다..
그리고 스페인에서의 첫 여행이라 그런지 '시에스타'에 관한 이야기를 얼핏 듣고온지라 현실감이 없었는데
쇼핑거리를 반쯤 돌았을 때, 시에스타가 시작되어 신기하게도 가게들이 문을 닫기시작했다.
시에스타는 1시부터 4시까지의 낮잠시간을 뜻하는 스페인 전통(?)이다




신난 리쌍





어느 가게에서 찾은 해골전화기
퀄리티 상당히 좋다 ㅋㅋㅋ
한화로 3만원 안쪽




리쌍이 가방을 사러들어간 사이 밖에있던 아이들




시에스타 때문에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황금의 탑으로 예상보다 일찍 출발하게 되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노점상이 있었는데 거기 형님한테 벨트를 싼 가격에 사고 황금의탑 도착!




탑앞에서 만난 몸매좋은 언니ㅋㅋ



투우장 앞에서 다른 스페인언니 한장~



시에스타 때문에 다시 숙소로 돌아와 가이드북을 보면서 맛집을 탐색했다.
숙소 사장님 추천맛집 중 제일 가까운곳으로 선택!




유럽은 보통 음료를 먼저주문 하는데, 스페인은 샹그리아와 띤또라는 전통 술이 유명하다.
그리고 스페인 여행중에 먹어본 샹그리아와 띤또중에서 이 집의 술이 가장 맛있었다.
그리고 위 사진의 메뉴판은 숙소 사장님이 만들어서 가게에 놓아주신 메뉴판이다.
메인메뉴도 있지만 스페인에선 따빠스라는 메뉴단위가 있는데 적은양의 음식을 여러개 먹어볼 수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빵과 띤또, 샹그리아
그리고 고기처럼 보이는 참치뱃살구이와 만두!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돼지볼살 스테이크




크로켓까지.
유럽여행을 시작하고 가장 많은 밥값을 기록했었는데 유럽여행이 끝날때 까지 먹은 음식중에 맛으로는 1위를 기록한 가게다.
정말 맛있고 음식 깨끗하고 사람들이 좋았다.
(점심값은 33.5유로. 당시환율로 4만5천원 정도인데 작은돈은 아니지만 맛을 생각하면 정말 아깝지 않다!)





가게 사장님(2번째)과 직원분들.
유쾌한 분들이라 밥도 정말 즐겁게 먹었다.




리쌍도 같이 ㅋㅋㅋ




가게의 모습인데 찾기는 좀 힘들다... 
숙소랑 가깝기 때문에 자주오고 싶었지만 다른곳에서도 맛을 보고싶었기 때문에 한번으로 만족했다 ㅠ
아직 해가 짱짱이라 북부쪽 쇼핑거리를 둘러보기로했다.
스페인이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출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제일 만만한 자라에 들어갔다.
뭔 세일을 그렇게 해대는지 ㅋㅋ 만원넘는거 찾기가 힘들정도로 쌌다




     


정장한벌 필요했었는데 한국에서 사는거에 반값도 안대서 하나 겟!




한국가서 가을에 입을 맨투맨이랑 니트 몇개랑 여기서 입을 가벼운 반팔 반바지 삼 ㅋㅋ


싸게싸게 쇼핑은 잘했는데 이젠 가방이 필요하다.. 
늦은시간이라 일단 자고 내일 생각하자!!









사진은 또 다시 맛집이지만 다음날이다.




가방사러 들어간 백화점에 걸려있는 화보를 찍음.
우린 여기서 100L짜리 여행가방을 하나씩 사게된다.
정말 배낭여행으로 왔지만 짐이 너무 무겁고 많아져서였다...
한화로 약 7만원정도였는데 이것이 나중엔 공짜로 둔갑한다 기대하시라ㅋㅋ




세월호의 아픔이 가시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그 리본모양을 또 보았다.
스페인 경찰오토바이에는 이 리본마크가 항상 있었다.




경찰 형님들ㅋㅋ 제일 뒤에있는분이 제일 고참이었는데 후임들이 이러고 있닼ㅋㅋㅋ




사진찍고있는데 식당 직원이 뒤에서 저렇게ㅋㅋㅋㅋ




리쌍이 찍어줌ㅋㅋ





중간에 찾아들어온 골목의 맛집!
이곳도 숙소사장님 추천맛집인데 꼬치구이가 일품이라고 한다.
한글메뉴판도 있으니 주문을 해본다.




두근대며 기다리는중




이곳의 샹그리아와 띤또는 술맛이 나서 조금먹고 리쌍 다줬다..ㅋㅋ




반대편 가게를 보면 수증기가 나오는데 밖에서 먹으면 저런 수증기를 맞으면서 먹어야한다 ㅋㅋ
깨끗한것같진 않지만 어쩌겠는가...



     

손으로 빵을 뜯어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천하다면서 빵을 저렇게 먹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천한건지...-,.- ㅋㅋㅋㅋㅋ




드! 디! 어! 나왔다!!!
직원분이 인증샷 자동으로 찍어주심 ㅋㅋㅋㅋㅋ
한국사람 많이오는듯함.



     


     


꼬챙이 인증샷찍고!! 후다닥!! 

여기 음식도 맛있었는데 중간에 끼어있는 소세지가 엄청나게 짜다;; 
정말 상상초월.. 소세지만 빼고 설거지~






밥다먹고 여행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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