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간에 도쿄나리타공항에 도착. 리쌍과 입국수속을 마치고 도쿄역부근에서 라멘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리쌍은 오사카에있는 친구를 만나러 다시 떠나고 나는 이곳에서 도쿄를 만끽해보기로 했다.




사실 도쿄에서도 숙소예약을 못해서 안내센터에가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 친절하신 직원분이 어렵게 숙소하나를 찾아주셨다ㅋㅋ

그럼 숙소로 이동!





도쿄역에서 미나미센쥬역까지 !

아마도 우에노역에서 환승했던걸로 기억한다.


이날 비도오고 백팩+슬링백+100L캐리어를 끌면서 숙소를 힘겹게 찾았었다 ㅠㅠ

(그래서 사진이 없다...)

막상 도착해보니 엄청쉬운길을 뱅글뱅글 돌아서 도착했던것...


무튼!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시간전까지 평소에 가보고싶었던 오타쿠들의 성지, 아키하바라로 출발!!




역에서 내려 아키하바라로 ㄱㄱㄱ




성지성지하길래 어느정도인가봤더니 빌딩도배수준...ㅋㅋㅋ

이곳은 원래 한국의 용산처럼 전자상가들이 많이있는 곳인데 애니메이션 관련용품이나 빠칭코도 많이있었다




건담카펰ㅋㅋㅋㅋㅋ 별거없어서 안들어감



- 아키하바라 탐방 -




한국보다 비싸거나 고만고만한 가격들...




헤라클레스인형뽑기 ㅋㅋㅋ








건담들이...건담들이!!! 엄청싼가격에 비치되어있어서 전부들고오고싶었지만 ㅠㅠ

짐들이 이미 너무많았기에...




카메라덕후이니만큼 카메라샵도 들려서 이것저것 보고 나옴 ㅋㅋ




아키하바라역에서




귀여운 3평짜리 다다미방 ㅋㅋㅋ

백팩과 슬링백으로 시작한 여행에 짐이 너무 많아졌다 -,.-;;;




방정리 대충끝내고 컵라면에 밥으로 저녁때우고 쿨쿨쿨..




힘들었던 어제를 뒤로하고 여행의 끝으로 달려간다

오늘은 다이바시티로 향하기로함.

이유는 후에 사진으로ㅋㅋ





점심으로 카레우동이랑 밥먹으면서 목적지탐색중




비는 그쳤는데 흐리멍텅한 하늘..




이불개고 출발!






미나미센쥬역에서






환승하고 작은열차타고 다이바시티 도착!




다이바시티에서보이는 도쿄시내





자유의 여신상




저멀리 보이는 빨간 도쿄타워 ㅋㅋ




이제 진짜 목적을 향해 출발 ㅋㅋ




점프샵입구

이따가 다시오기로하고,






후지tv본사빌딩을지나




쭈우우우욱 가다보면 다이바시티 도쿄프라자 건물이 나온다




요기!




이곳에 오려던 이유!!! 1:1실제사이즈 건담!!!





디테일...




멋있다 ㅠㅠb




슬렁슬렁 돌아다니다가










팔레트타운 대관람차를 지나서




레고랜드로 고고!!





그냥뭐.. 이러한 녀석들이 있다

여기서 다스베이더1 스톰트루퍼2 구입 ㅋㅋ



쨘!

현재 집에서 냉장고지킴이 중 ㅋㅋ


다시 아까지나친 점프샵으로 이동!!






원피스 관련~





이건 점프샵옆에 디즈니샵에 있던것들 ㅋㅋ




쵸파 ><




뭐 자잘한것들 많이있는데 샵자체가 크진않다

시간이 남으니 다시 아키하바라로 이동해볼까?!




이젠 일본지하철타는데 도가텃다..ㅋㅋ

집가는길에 아키하바라들려서 어제봐뒀던 건담몇개만 챙겼다



핵비싼 트랜스포머 애들..




여기서 종이가방에 포장해주고 비온다고 딱 종이가방만한 비닐로 감싸줘서 깜짝놀람 ㄷㄷ

(그리고...)



문제의 녀석 ㅋㅋㅋㅋㅋ




지나가던길에 로봇 시연

엄청부드럽게 움직임 ㄷㄷㄷ


.

.

.


다둘러보고 나와서 지하철을 탔는데 어깨가 허전함 (?@_@!)

' 내카메라 어디감? '

문닫히기전에 후딱나와서 직원한테 열차잘못탔다고하고 나와서 왔던길을 꼼꼼히 다시살펴봄 ㅠㅠㅠ

근데 카메라가 아무데도 없음...


혹시나해서 건담샵에 가봤더니 직원이 분실물센터에 맡겨놨단다..ㅋㅋ

곧 가지고올테니 진정하고 기다리래서 한숨돌림...

다행히 카메라받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아까 그 비닐포장한거에 감명받아서 카메라 선물로놓고 옴ㅋㅋㅋ

무튼 다시 숙소로...




타국에서먹는 마지막 저녁식사

유부우동 + 밥 + 내가 좋아하는 경단꼬치!

후식은 하겐다즈!



45일간의 여정, 마지막 밤이다 흐흐

내일은 도쿄역에서 다시 리쌍을 만나 한국으로 간다.


드디어 집이다 ㅋㅋㅋ



- - - - -



처음 떠나온 45일간의 여행이 끝났다.

생전 보지못했던 아름다운 풍경,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취한 나날들이었다.

하루하루가 기억에 남고 행복한 나날이었다.


여행에서 제일 크게 배운점은 계획은 언제나 바뀔 수 있고 뒷일은 어떻게든 된다는 것.

대부분의 또래들은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면서 살아간다

나 또한 그러했고.


스타일이 다른 리쌍과의 여행은 내가 변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동행인이 있는 여행은 심심하지 않아 좋지만

배낭여행에선 날씨나 체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싸우기도 하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동행하는건 잘 생각하고 결정할 문제가 될듯하다.


여행중 내가 짜증도 많이내고 정말 지랄맞게 했었는데도

리쌍이 많이 받아주고 참아줘서 잘 갔다왔던 것 같다. (ㅋㅋㅋ)




처음으로 제일 길고, 멀리갔던 여행.

무사히 돌아온 것에 감사하며 마무리짓는다.


2014 유럽 배낭여행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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